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19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1.27%(1만9천 원) 오른 15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일시적으로 147만2천 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만3276주로 전날과 비교해 1만7천 주가량 줄었다.
LG전자 주가는 1.19%(1천 원) 오른 8만5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5%(100원) 높아진 1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37%(15원), LG 주가는 0.24%(200원) 올라 각각 4055원과 8만2700원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1.37%(800원) 내린 5만7400원에, LG상사 주가는 1.30%(200원) 하락한 1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1.01%(7천 원) 내려 68만3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77%(100원) 하락해 1만2900원에서 장을 종료했다.
LG이노텍 주가는 전날과 같은 15만45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