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51%(300원) 낮아진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나란히 약보합, 외국인 매도가 부담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0.68%(400원) 오른 5만9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에는 강보합, 오후에는 약보합을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37%(300원) 떨어진 8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째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11%(900원) 오른 8만19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상승폭이 점차 줄다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투자자 매도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785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4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