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13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4.11%(850원) 상승한 2만1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한국전력 4%대 오르고 강원랜드 내려

▲ 한국전력공사 로고.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86%(150원) 오른 1만750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57%(150원) 높아진 2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43%(150원) 내린 3만4850원, 한전KPS 주가는 0.32%(100원) 낮아진 3만1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강원랜드 주가는 1.67%(400원) 떨어진 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