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넷마블은 계열사인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10억 기부

▲ 넷마블(위쪽)과 코웨이 기업 로고.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된 제품을 무상수리나 교환해주기로 했다. 또 단수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2월 코웨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출연해 기부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