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7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7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5%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57.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48% 높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86% 뛴 36만33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9% 오른 27만8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87%, 에이다 1.20%, 체인링크 1.25%, 크립토닷컴체인 0.89%, 이오스 1.65%, 비체인 5.26%, 대시 9.63%, 제트캐시 2.84%, 넴 9.7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4% 하락했다.

이 밖에 스텔라루멘(-1.42%), 트론(-0.13%), 이더리움클래식(-1.58%), 어거(-0.34%), 비트코인다이아몬드(-0.04%), 더마이다스터치골드(-1.59%), 오로라(-15.6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