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노태문 '삼성전자는 경험도 혁신", 온라인 갤럭시언팩 5600만 명 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06 11:3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는 경험도 혁신", 온라인 갤럭시언팩 5600만 명 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언팩 2020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유튜브>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새로운 갤럭시 기기들을 발표하면서 기술의 혁신보다 경험의 혁신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 사장은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언팩 2020 기조연설에서 “삼성의 DNA에는 혁신이 있다”며 “삼성은 기술만 혁신하는 것을 넘어 경험을 혁신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달라졌음을 들며 삼성전자가 변화한 세상에서 사람들의 삶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최근 6개월 사이 우리 삶이 많이 변화했고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기술에 의존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기술이 역경에서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생태계를 구축해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갤럭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공하고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노 사장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Z폴드2, 갤럭시탭S7 시리즈, 갤럭시워치3, 갤럭시버즈라이브 등 이날 발표한 신제품들이 이러한 혁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는 컴퓨터와 게임기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뛰어나고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태블릿 등과 결합하면 더 강력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갤럭시워치3는 건강관리자 역할을 하고 갤럭시버즈라이브는 인생의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태블릿을 통해서 개인 여가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행사 말미에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다양한 기기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니즈)를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상 처음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온라인 행사로 열렸다. 1시간40분가량 진행한 행사는 세계 56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소개영상과 함께 배경으로 갤럭시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사전촬영 영상과 실시간 영상을 속도감 있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유명인사들의 신제품 사용 영상도 등장했다. 아티스트 칼리드가 갤럭시노트20, 게이머 미스가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시연했고 마지막에 등장한 방탄소년단(BTS)는 갤럭시Z폴드2 상자를 개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