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7일 LG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5%(2200원)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7만4천 원을 넘은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28만9254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4만 주가량 늘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74%(2만3천 원) 올라 134만6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8%(100원) 상승해 1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66%(400원), LG이노텍 주가는 0.64%(1천 원) 올라 각각 6만1200원과 15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19%(1천 원) 오른 51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다만 LG상사 주가는 1.63%(250원) 내려 1만510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81%(100원) 하락해 1만2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0.67%(500원) 낮아진 7만360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25%(10원) 밀린 3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