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등 3개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

LG생활건강 2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등 3개 자회사를 LG생활건강으로 합병하는 안을 승인받고 올해 안에 합병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생활건강,자회사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흡수

▲ LG생활건가 로고.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는 LG생활건강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업무 과정를 효율화하고 해외사업 확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10년 11월 더페이스샵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캐이엔아이, 2014년 11월 씨앤피코스메틱스의 지분을 각각 인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