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테고사이언스와 셀리드 주가는 급등했고 제넥신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테고사이언스 셀리드 급등 제넥신 하락

▲ 전세화 태고사이언스 대표이사.


14일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11.62%(3300원) 급등한 3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의 테고사이언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자는 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3.65%(310원) 상승한 88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1.45%(900원) 오른 6만29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89%(300원) 상승한 1만61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36%(100원) 높아진 2만7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1.61%(150원) 하락한 9190원에, 파미셀 주가는 1.30%(250원) 내린 1만90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58%(300원) 떨어진 1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42%(15원) 낮아진 3545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40%(100원) 밀린 2만51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31%(100원) 내린 3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셀리드 주가는 5.91%(1600원) 급등한 2만86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2.92%(350원) 오른 1만2350원에, 펩트론 주가는 2.50%(500원) 상승한 2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0.93%(40원) 높아진 436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83%(700원) 오른 8만49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63%(25원) 상승한 40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제넥신 주가는 4.07%(4200원) 하락한 9만89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76%(200원) 내린 2만6250원에, 코미팜 주가는 1.49%(250원) 떨어진 1만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 주가는 2.81%(650원) 낮아진 2만25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97%(700원) 하락한 7만11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1.33%(550원) 내린 4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88%(1천 원) 떨어진 5만22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0.85%(600원) 낮아진 7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1.01%(2천 원) 오른 20만 원에, 휴젤은 2.71%(4900원) 떨어진 17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5.27%(1400원) 급등한 2만795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1.86%(1800원) 오른 9만85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1.43%(200원) 상승한 1만415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1.58%(400원) 상승한 2만575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52%(450원) 오른 3만15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11%(300원) 높아진 28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2.57%(750원) 오른 2만9950원에, 메지온 주가는 1.66%(2900원) 높아진 17만79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2.23%(120원) 상승한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2.99%(80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2.72%(1600원) 오른 6만4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32%(200원) 높아진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1.11%(500원) 떨어진 4만46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06%(450원) 내린 4만18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28%(50원) 하락한 1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올릭스 주가는 1.00%(450원) 낮아진 4만45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0.77%(15원) 밀린 193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53%(500원) 하락한 9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