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골드퍼시픽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임상1상 들어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09 12:2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골드퍼시픽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골드퍼시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골드퍼시픽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임상1상 들어가
▲ 골드퍼시픽 로고.

9일 오후 12시22분 기준 골드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21.9%(300원) 오른 16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골드퍼시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APRG64'를 인수하고 임상1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RG64는 강세찬 경희대 교수가 천연물 기반으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연구 결과 APRG64는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비교해 50배 세포 침입과 감염 후 증식에서 50배 이상의 억제효과를 보였다”며 “APRG는 코로나19 감염 예방뿐 아니라 감염 후 치료까지 가능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들보다 진일보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