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3.4%(1100원) 상승한 3만3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상승 우세,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오르고 강원랜드 내려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주가는 모두 소폭 상승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0.26%(50원) 오른 1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1.01%(300원) 높아진 2만9900원으로, 한전기술 주가는 0.98%(150원) 상승한 1만54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9%(50원)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카지노공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2.22%(500원) 하락한 2만2천 원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55%(200원) 내린 1만2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