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마시스 주가 초반 상한가,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키트 개발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19 09: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체외체외진단시약 전문기업 휴마시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협업해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휴마시스 주가 초반 상한가,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키트 개발 부각
▲ 휴마시스 로고.

19일 오전 9시37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1%(2100원) 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로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휴마시스 주가는 셀트리온과 진단키트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데 힘입어 4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항원진단키트는 병원 및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면봉을 이용해 코나 입에서 검체를 체취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도구다.

휴마시스는 항체진단키트가 기존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의 단점을 보완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함께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및 해외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를 인도와 브라질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