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캐롯손해보험은 15일 GS홈쇼핑과 제휴를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GS홈쇼핑에서 '퍼마일 보험' 판매, 정영호 "채널 확대"

▲ 캐롯손해보험은 15일 GS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GS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자동차보험’을 검색하면 퍼마일 자동차보험 안내 및 가입 경로가 제공되며 앱을 이용할 때 다양한 경로에서 안내 배너가 나타난다.

GS홈쇼핑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자동차 벌금 등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특약과 성형 및 치아보철 지원금을 보장하는 특약을 제공한다.

보험료를 산출하면 추첨을 통해 1천 명 대상으로 GS샵 적립금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롯손해보험은 GS홈쇼핑과 제휴를 통해 여성 고객에게 적극적 상품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로 주행거리와 보험료를 연동한 후불형 자동차보험이다. 차량 시거잭에 설치하는 ‘캐롯플러그’ 기기로 이동거리를 측정해 달마다 탄만큼 보험료를 지불한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대표적 유통채널인 GS홈쇼핑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채널 확보에 힘써 캐롯손해보험의 합리적 보험 라인업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