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식 매매거래가 12일 하루 동안 정지된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이틀 동안 40%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 
 
거래소, 두산퓨얼셀 주가 급등에 12일 하루 주식 매매거래 정지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두산퓨얼셀 보통주 매매거래를 12일 하루 동안 정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뒤 주가가 이틀 동안 40% 이상 급등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퓨얼셀 보통주는 9일 1만7150원, 10일 2만400원, 11일 2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 보통주 주가는 2거래일 만에 44.31% 뛰었다.

한국거래소는 5월29일 두산퓨얼셀 보통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