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0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2.66%(600원) 떨어진 2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대체로 떨어져, 한국전력 가스공사 GKL 2%대 하락

▲ 한국전력공사 로고.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28%(700원) 내린 3만 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32%(500원) 하락한 3만7500원, 한전KPS 주가는 0.16%(50원) 떨어진 3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59%(100원)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2.15%(350원) 내린 1만5900원, 강원랜드 주가는 1.78%(450원) 하락한 2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