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더 뉴 스파크’를 내놨다.

한국GM은 2021년형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한국GM 쉐보레 ‘더 뉴 스파크’ 내놔, 가격은 기존 스파크와 같아

▲ 2021년형 '더 뉴 스파크'.


한국GM은 “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등급)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국GM는 더 뉴 스파크를 선보이며 스페셜 에디션 외에 외장색상에 ‘원더랜드 블루’와 ‘선셋 오렌지’ 등 2가지를 더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더 뉴 스파크 색상은 모두 10종으로 늘어났다.

한국GM은 이밖에 새로운 스파크에 LED 룸램프를 적용해 한층 밝고 선명한 실내를 구현했다.

기존 1열에만 적용됐던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을 2열까지 확대해 운전자가 손쉽게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국GM은 2021년형 더 뉴 스파크 가격을 트림별로 △LS베이직 982만 원 △LS 1060만 원 △LT 1125만 원 △프리미어 1274만 원(수동변속기 기준, C-TECH 무단변속기 174만 원 추가), △레드픽 1483만 원 △마이핏 1487만 원으로 책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