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6월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와 NH투자증권은 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철훈 대표는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 역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사용자들은 물론 농업인의 실익증진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채 사장은 “농협의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이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경제지주의 창동유통센터 등 부동산 개발 및 효율화와 금융자산의 운용수익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경제지주는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운용전략 등의 투자자문을 활용해 보유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