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세븐일레븐에서도 QR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 QR결제서비스 적용을 완료했다.
BC카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페이북 QR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BC카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페이북 QR결제는 모바일간편결제앱인 페이북에서 BC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결제서비스다.
BC카드는 페이북 QR결제 서비스가 지갑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최근 비대면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며 비대면결제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BC카드는 QR결제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3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로 도시락을 구매하면 50% 청구할인(건당 최대 5천 원, 월 최대 1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이제 전국 약 4만5천 개 편의점에서 ‘BC 페이북 QR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결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