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31일 오후 5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52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5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52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7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8% 내린 28만5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61% 오른 247.2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4% 상승한 29만71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42% 오른 2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등락을 살펴보면 이오스(0.15%), 에이다(15.96%), 크립토닷컴체인(3.23%), 스텔라루멘(6.78%), 트론(3.87%), 제트캐시(4.39%), 넴(2.44%), 비체인(10.4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라이트코인(-0.44%), 체인링크(-0.50%), 모네로(-2.25%), 이더리움클래식(-1.07%), 대시(-0.11%), 베이직어텐션토큰(-1.30%), 쎄타토큰(-11.80%), 오미세고(-2.59%), 제로엑스(-1.48%), 아이콘(-2.2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