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네이처셀과 메디톡스 주가는 떨어졌다.
18일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0%(8850원) 급등한 3만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개발 지원금 44억 원을 받는 것이 알려지면서 SK바이오랜드 주가도 뛴 것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 자회사이고 SK바이오랜드는 SKC 자회사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제넥신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파멥신은 6.78%(2600원) 하락한 3만5750원에, 펩트론은 1.73%(300원) 내린 1만7천 원에, 유틸렉스는 0.45%(300원) 떨어진 6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1.43%(150원) 낮아진 1만350원에, 셀리드는 2.39%(550원) 하락한 2만2450원에, 녹십자랩셀은 1.60%(750원) 내린 4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0.34%(15원) 떨어진 4390원에, 녹십자셀은 1.21%(500원) 낮아진 4만800원에, 필룩스는 3.60%(180원) 하락한 4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5.30%(2550원) 내린 4만5550원에, 코미팜은 3.37%(700원) 떨어진 2만50원에, 오스코텍은 0.21%(50원) 낮아진 2만3350원에, 에이치엘비는 0.51%(500원) 하락한 9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제넥신은 4.20%(2800원) 상승한 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차바이오텍은 4.42%(850원) 상승한 2만100원에, 파미셀은 0.74%(150원) 높아진 2만400원에, 코아스템은 0.30%(50원)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3.23%(700원) 높아진 2만2350원에, 안트로젠은 0.15%(50원) 오른 3만42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1.72%(650원) 상승한 3만845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0.69%(30원) 높아진 4365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은 16.62%(1970원) 급락한 988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3.54%(330원) 내린 9천 원에, 테고사이언스는 1.10%(20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는 6.40%(9500원) 하락한 13만8900원에, 휴젤은 2.10%(8600원) 내린 40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하락했다.
올릭스는 6.25%(2700원) 떨어진 4만500원에, 셀리버리는 0.48%(400원) 낮아진 8만35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77%(400원) 내린 5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은 2.41%(4400원) 하락한 17만8천 원에, 젬백스앤카엘은 3.48%(850원) 떨어진 2만3550원에, 레고켐바이오는 6.02%(3400원) 낮아진 5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0.40%(700원) 내린 17만6천 원에, 압타바이오는 2.61%(700원) 하락한 2만61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05%(200원) 떨어진 1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은 4.99%(260원) 낮아진 4950원에, 인스코비는 3.01%(80원) 내린 258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2.94%(400원) 하락한 1만32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5.44%(1050원) 낮아진 1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티움바이오는 2.86%(400원) 상승한 1만44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0.21%(50원) 높아진 2만41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1.23%(1천 원) 오른 8만2천 원에, 헬릭스미스는 1.75%(1100원) 상승한 6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