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60만 원대로 급락,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하락세

▲ 10일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10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65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96%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39%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1.4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9.38% 낮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05% 하락한 28만97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0.72% 내린 22만99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10.21%), 이오스(-10.01%), 스텔라루멘(-8.32%), 체인링크(-8.24%), 에이다(-8.93%), 크립토닷컴체인(-3.26%), 모네로(-9.04%), 트론(-10.4%), 이더리움클래식(-11.7%), 대시(-8.84%), 제트캐시(-7.57%), 넴(-5.69%), 베이직어텐션토큰(-11.69%) 등이다.

반면 제로엑스(1.49%) 등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