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회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7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0.43%(150원) 오른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제각각, 현대건설 GS건설 오르고 삼성물산 대림산업 떨어져

▲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건설 사옥.


GS건설 주가는 0.2%(50원) 상승한 2만4850원에, 대우건설 주가는 0.56%(20원) 높아진 3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 주가는 1.56%(50원) 오른 3265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0.99%(80원) 상승한 813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삼성물산 주가는 10만3500원으로 전날보다 2.82%(3천 원) 떨어졌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2.52%(300원) 하락한 1만1600원에, 대림산업 주가는 0.61%(500원)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DC산업개발 주가는 1만8750원으로 전날보다 2.6%(500원) 하락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1.76%(250원) 내린 1만3950원에, 금호산업 주가는 0.13%(10원) 떨어진 7950원으로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