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장애인 복지시설의 필요에 맞게 물품을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4월29일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10곳에 5천만 원어치 물품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장애인 위해 물품 지원, 박차훈 "편견을 넘어 함께"

▲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기업로고.


재단은 모든 복지시설에 동일한 물품을 지원하지 않고 각각의 시설과 협의한 뒤 실제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나온 공익재단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장애인들이 평소보다 더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의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돼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고 편견을 넘어 함께 하는 세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