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새 게임용 헤드셋의 전파 적합성 평가 통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5-04 11:0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신제품이 전파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최근 하만 산하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선보인 게임용 헤드셋의 보급형 모델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새 게임용 헤드셋의 전파 적합성 평가 통과
▲ 게임용 헤드셋 '퀀텀 원'. < JBL >

4일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게임용 헤드셋 ‘퀀텀50’이 4월29일 전파 적합성 평가를 받았다.

전파 적합성 평가는 국내에서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판매하거나 수입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다.

신제품은 하만이 중국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이름을 보면 하만의 브랜드 JBL이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을 통해 공개한 게임용 헤드셋에 포함되는 모델로 추정된다.

JBL은 CES 2020에서 퀀텀100, 퀀텀200, 퀀텀300, 퀀텀400, 퀀텀600, 퀀텀800, 퀀텀 원 등 게임용 헤드셋을 공개했다. 모두 음향시스템 ‘퀀텀 사운드 시그니처’와 붐마이크를 공통적으로 탑재하지만 모델에 따라 다른 부분도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퀀텀 원 가격은 249유로(33만1천 원가량)로 능동형 소음차단(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 등이 적용됐다.

가장 사양이 낮은 퀀텀100은 40유로(5만3천 원가량)로 책정됐다.

퀀텀50은 퀀텀100과 비교해 모델 번호가 앞서는 만큼 보다 낮은 사양과 저렴한 가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게임용 헤드셋 퀀텀 시리즈의 상반기 출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