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QLEDTV '시력보호' 관련 해외에서 최고 안전등급 인증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7 11:0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QLEDTV '시력보호' 관련 해외에서 최고 안전등급 인증받아
▲ 삼성전자 QLEDTV 'QT900'. <삼성전자>
삼성전자 QLEDTV가 눈에 해롭지 않은 빛을 낸다는 점을 외국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QLEDTV 2종(모델이름 Q900T·Q90T)이 21일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눈에 관한 안전'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3월30일에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이번 검증에 따라 UL과 VDE는 모두 삼성전자 QLEDTV에 청색광(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과 관련한 최고 안전등급인 '유해성 면제'를 부여했다.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 등은 시력 약화와 황반 변성,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가지 종류의 빛에 관련해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TV는 삼성전자 QLEDTV가 처음이다.

Q900T와 Q90T는 국내에서 각각 ‘QT900’과 ‘QT90’이라는 모델이름으로 출시됐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TV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력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