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증설 위해 전세기로 기술인력 파견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20 11: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국 반도체 생산공장 증설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기술인력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술진을 중국 시안에 파견하기 위해 현지 관계 당국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증설 위해 전세기로 기술인력 파견 추진
▲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28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2공장 증설을 위해 전세기를 통해 기술진을 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종 허가가 나오면 최대 14일 동안 격리조치를 거쳐 시안 2공장 증설에 인력을 투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안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거점이다.

1공장은 현재 가동이 이뤄지고 있고 2공장은 1단계 공사를 마치고 3월에 처음 제품이 출하됐다.

2단계 공사를 마치는 준공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