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에이치엘비 주가는 급등했고 앱클론과 녹십자랩셀은 떨어졌다.
 
바이오주 대체로 올라,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급등 앱클론 하락

▲ 박문희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14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29.93%(8050)원 급등한 3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임상3상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이틀째 상한가까지 올랐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네이처셀은 3.49%(300원) 오른 8만8900원, 메디포스트는 3.69%(950원) 상승한 2만67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3.30%(270원) 높아진 8460원에 장을 끝냈다.

코아스템은 1.56%(200원) 상승한 1만3천 원, 안트로젠은 0.53%(200원) 높아진 3만7800원, 안트로젠은 0.53%(200원)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전날과 같은 1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은 5.39%(1천 원) 떨어진 1만7550원, 차바이오텍은 0.29%(50원) 하락한 1만6900원, 프로스테믹스는 1.67%(75원) 내린 4405원에 거래를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세였다.

에이치엘비는 9.99%(9700원) 급등한 10만6800원, 신라젠은 3.21%(400원) 높아진 1만2850원, 펩트론은 2.52%(400원) 상승한 1만6250원에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는 1.72%(1100원) 오른 6만5200원, 현대바이오는 0.50%(50원) 상승한 1만50원, CMG제약은 0.13%(5원) 높아진 3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필룩스는 2.33%(130원) 상승한 5700원, 코미팜은 3.47%(700원) 높아진 2만900원, 오스코텍은 1.20%(250원) 오른 2만1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녹십자랩셀은 10.58%(5500원) 급락한 4만6500원, 셀리드는 0.70%(150원) 내린 2만1150원, 녹십자셀은 1.20%(500원) 하락한 4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10.46%(5700원) 하락한 4만8800원, 파멥신은 5.25%(1800원) 떨어진 3만2500원, 제넥신은 0.48%(300원) 내린 6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2.79%(9천 원) 상승한 33만2천 원, 메디톡스는 1.17%(2200원) 높아진 19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인트론바이오를 제외하고 모두 높아졌다.

젬백스앤카엘은 8.44%(2천 원) 급등한 2만5700원, 셀리버리는 2.14%(1700원) 상승한 8만1300원, 티움바이오는 2.34%(250원) 오른 1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79%(1700원) 높아진 3만7200원, 알테오젠은 2.68%(2300원) 오른 8만8100원, SK바이오랜드는 1.92%(450원) 상승한 2만3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4.30%(2천 원) 오른 4만8550원, 메지온은 6.19%(7900원) 높아진 13만5600원, 압타바이오는 5.88%(1300원) 상승한 2만34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89%(700원) 높아진 2만49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8.09%(1550원) 상승한 2만700원, 텔콘RF제약은 3.31%(170원) 오른 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8.14%(5500원) 상승한 7만3100원, 인스코비는 1.76%(45원) 높아진 2595원, 헬릭스미스는 3.54%(2700원) 오른 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는 2.23%(750원) 높아진 3만44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98%(350원) 상승한 1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인트론바이오는 0.38%(50원) 내린 1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