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2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7.58%(80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이날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순조롭게 상승세를 이어가 1만1천 원대에 이르렀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3월24일부터 4월1일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월25일부터 4월1일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5.98%(6만4천 원) 상승해 113만 5천 원이 됐다.
LG이노텍 주가는 4.15%(4500원) 오른 11만3천 원, LG헬로비전 주가는 3.59%(110원) 오른 3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83%(300원), LG상사 주가는 2.81%(250원) 올라갔다. 각각 1만900원, 9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2.49%(1200원) 오르며 4만9300원이 됐다.
반면 LG 주가는 1.62%(900원) 하락해 5만4600원에 이르렀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42%(150원) 내린 3만545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34%(1천 원) 하락한 29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