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노사, 생산직 임금 올해 3.8% 올리고 난임휴직 도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3-27 15:3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통해 생산직 임금 인상 등을 결정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노동조합과 회사는 최근 임단협을 통해 올해 생산직 임금을 3.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 노사, 생산직 임금 올해 3.8% 올리고 난임휴직 도입
▲ LG전자 로고.

또 난임을 치료하기 위해 쉬는 ‘난임휴직’ 제도를 새로 도입해 최대 3개월에 이르는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유급 1일(무급 2일)이었던 난임휴가는 3일 유급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31년 연속으로 노사쟁의 없이 임단협 타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