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26 17: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6일 오후 5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의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내렸다.

26일 오후 5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12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2%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5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7%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98.4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 낮아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13% 낮아진 21만7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1.33%), 이오스(-1.02%), 체인링크(-0.21%), 에이다(-0.14%), 대시(-0.36%), 이더리움클래식(-3.16%), 넴(-1.49%), 제트캐시(-0.38%) 등이다.

반면 모네로(4.18%), 트론(0.07%), 크립토닷컴체인(0.88%) 등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3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1.69% 오른 1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4.12% 상승한 15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7.38% 뛴 13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99% 오른 4575원에, 옴니텔 주가는 0.47% 상승한 107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2.24% 상승한 457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2.59% 하락한 15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