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허가를 신청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휴마시스 주가 초반 급등, 식약처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신청

▲ 휴마시스 로고.


휴마시스 주가는 12일 오전 9시58분 기준 전날보다 25.38%(415원) 뛴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11일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면역 진단키트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휴마시스의 진단키트는 인체가 바이러스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생성되는 항체를 진단에 활용한다. 바이러스 진단검사 뒤 15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다.

휴마시스는 식약처의 수출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