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에서 간편결제서비스 ‘차이’를 도입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컬리는 마켓컬리앱에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서비스 차이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 마켓컬리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도입하고 할인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간편결제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마켓컬리에서 모두 7개 간편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마켓컬리에서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스마일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네이버페이, 토스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차이 도입과 관련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차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5천 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혜택은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이로 결제한 금액의 2%(최대 1천 원)를 차이머니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적립된 차이머니는 다음 결제할 때 사용하거나 즉시 인출도 가능하다.
5천 원 즉시할인과 차이 자동충전 캐시백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간편결제서비스 차이를 도입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질적 할인까지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컬리는 고객들의 즐겁고 빠른 장보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