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증권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김해준 "삶의 희망 되찾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10 11:2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증권이 성금과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교보증권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증권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87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해준</a> "삶의 희망 되찾길"
▲ 교보증권 로고.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교보증권은 임직원들의 성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억 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에 쓰인다.

교보증권은 취약 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드림이 나눔 제작’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임직원들은 손세정제 700여 개를 만들어 좋은집보육원, 성로원아기집, 요셉천사의 집 등 아동복지단체 10곳에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의 지하상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3개월 동안 30% 낮춘다. 지원 대상은 약국, 찻집, 식당, 서점 등이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