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버즈플러스 5종.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플러스 신규 색상을 출시하고 뮤직서비스 연동기능을 새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버즈플러스 핑크와 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버즈플러스는 기존에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으로 출시됐는데 핑크와 레드색상까지 모두 5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레드색상은 KT 전용 모델로 출시되며 핑크색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93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갤럭시버즈플러스는 2월14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25만 대 이상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플러스의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맞춤형 음악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서비스 연동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지니(genie)와 플로(FLO)와 연동을 지원하며 향후 멜론(Melon)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