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하루 367명 늘어 7천 명 넘어서, 사망은 50명

▲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7134명이라고 밝혔다. 7일 0시보다 36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67명 가운데 326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294명, 경북 32명 등이다.

다른 지역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경남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50명으로 확대됐다. 전날보다 6명 늘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이들은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30명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