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68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4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 원, 우선주 1주당 1005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 685억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1천 원 우선주 1005원

▲ 아모레퍼시픽 로고.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0.5%이며 우선주는 11.1%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685억5377만5070원이고 106억437만2070원은 우선주에 배당된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4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1.83%(3천 원) 오른 16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의 주가는 1.56%(1100원) 높아진 7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