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주들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가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가맹 PC방 사업주 지원

▲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3월에 사용하는 G코인 사용량 가운데 절반을 보상환급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사업주들이 이용하는 통합화폐다.

엔씨소프트는 대구에 ‘PC방 사업주 전용 고객센터’를 두기도 했는데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3월 말까지 온라인 1대1 문의상담만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