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이어 MS도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실적목표 달성 어려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27 11:1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26일 CNBC와 로이터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 이어 MS도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실적목표 달성 어려워
▲ 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1분기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초 1분기 윈도 운영체제(OS) 및 개인용 컴퓨터부문 예상 매출을 107억5천만~111억5천만 달러로 제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공급망에 차질을 빚으면서 1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수요는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만 공급망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애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이폰 공급에 차질이 생겨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용 컴퓨터 외에 나머지 사업부문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인용 컴퓨터 관련 매출 비중은 3분의 1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