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23억6500만 원, 영업이익 61억9300만 원, 순이익 55억6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9.0%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각각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성광벤드, 대동공업, 고려산업, 한양이엔지

▲ 안재일 성광벤드 대표이사.


대동공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29억3100만 원, 영업이익 245억1900만 원, 순이익 30억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369.8%, 순이익은 105.0% 증가했다.

고려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24억5700만 원, 영업이익 58억1200만 원, 순이익 47억2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0.04%, 순이익은 27.4% 늘었다.

한양이엔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20억9900만 원, 영업이익 333억77800만 원, 순이익 295억3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65.6%, 순이익은 61.2%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