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펩트론 주가는 급등했고 헬릭스미스 주가는 급락했다.
 
바이오주 강세, 코오롱생명과학 펩트론 '급등' 헬릭스미스 '급락'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주가는 전날보다 10.47%(1800원) 급등한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 재개를 위한 보완자료를 조만간 제출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펩트론은 10.94%(1400원) 급등한 1만4200원, 제넥신은 4.30%(2300원) 뛴 5만5800원, 현대바이오는 2.37%(300원) 높아진 1만2950원, 녹십자랩셀은 1.44%(450원) 상승한 3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3.69%(150원) 오른 4220원, 녹십자셀은 0.91%(350원) 상승한 3만8950원, 필룩스는 0.48%(30원) 높아진 6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멥신은 0.32%(100원) 상승한 3만1650원, 코미팜은 1.15%(150원) 높아진 1만3250원, 오스코텍은 1.00%(200원) 오른 2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2.25%(2200원) 높아진 10만 원, 신라젠은 0.40%(50원)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셀리드는 2.06%(450원) 떨어진 2만1400원, 유틸렉스는 0.58%(300원) 내린 5만1500원, 앱클론은 0.32%(100원) 하락한 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91%(390원) 급등한 6990원, 바이오솔루션은 0.90%(250원) 오른 2만8150원, 안트로젠은 0.44%(15원) 높아진 3만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1.88%(60원) 상승한 3260원, 네이처셀은 0.81%(70원) 높아진 8720원, 파미셀은 1.42%(120원) 오른 859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1.09%(350원) 하락한 3만1750원, 테고사이언스는 0.98%(200원) 내린 2만200원, 차바이오텍은 0.34%(50원) 떨어진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3.56%(1만4100원) 오른 41만 원, 메디톡스는 1.49%(5천 원) 떨어진 33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압타바이오는 5.71%(1350원) 급등한 2만5천 원, 티움바이오는 1.62%(200원) 오른 1만25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38%(200원) 높아진 5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알테오젠은 1.13%(1100원) 상승한 9만85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6%(550원) 높아진 2만39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39%(800원) 오른 5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1.24%(150원) 높아진 1만22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10%(200원) 상승한 1만8450원, 인스코비는 0.32%(10원) 오른 31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텔콘RF제약은 각각 전날과 같은 2만4650원, 498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헬릭스미스는 6.48%(4300원) 급락한 6만2100원, 올릭스는 3.34%(1200원) 내린 3만4700원, 셀리버리는 1.50%(1100원) 하락한 7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2.68%(800원) 낮아진 2만9천 원, 레고켐바이오는 0.31%(150원) 떨어진 4만8800원, 메지온은 2.58%(4100원) 내린 15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