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영입, 독립기념관장 지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2-07 10:5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이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영입했다.

한국당은 7일 오전 국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윤 전 관장 영입을 발표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한국당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영입, 독립기념관장 지내
▲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윤 전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독립운동 정신을 올바로 계승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분열과 대립을 넘어 국민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과 함께 자유,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관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인 대통합위원회 위촉위원과 독립기념관 이사 등을 지냈다. 지금은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당은 윤 전 관장을 두고 "누구보다 활발한 보훈활동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한국당은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명예로운 보훈 정책을 모색하며 애국정당으로서 면모를 더 확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