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53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LG화학은 1월31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 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LG화학 1536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 1주당 2천 원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0.6%, 우선주가 1.2%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1536억833만965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LG화학은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직전거래일인 1월31일 LG화학 보통주의 주가는 33만7500원, 우선주의 주가는 1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