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티움바이오와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급락했고 코미팜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줄줄이 하락, 티움바이오 바이오솔루션 '급락' 코미팜 '상승'

▲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이사.


30일 티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8.25%(1250원) 급락한 1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티움바이오 주식을 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억 원,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코미팜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오스코텍은 5.80%(1200원) 내린 1만9500원, 펩트론은 3.40%(500원) 낮아진 1만4200원, 유틸렉스는 3.60%(2천 원) 떨어진 5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3.88%(500원) 하락한 1만2400원, 셀리드는 3.97%(950원) 내린 2만2950원, 녹십자랩셀은 3.31%(1100원) 낮아진 3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4.59%(180원) 떨어진 3740원, 녹십자셀은 4.29%(1750원) 하락한 3만9천 원, 필룩스는 4.71%(310원) 내린 6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은 3.42%(1200원) 낮아진 3만3900원, 앱클론은 4.60%(1500원) 떨어진 3만1100원, 제넥신은 2.97%(1600원) 하락한 5만2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라젠은 5.48%(800원) 내린 1만3800원, 에이치엘비는 3.31%(3300원) 낮아진 9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미팜은 1.44%(200원)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은 6.79%(2050원) 급락한 2만8150원, 안트로젠은 4.57%(1600원) 하락한 3만34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56%(100원) 내린 1만7750원에 장을 끝냈다.

프로스테믹스는 3.59%(120원) 낮아진 3220원, 메디포스트는 3.99%(1400원) 떨어진 3만36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5.05%(360원) 하락한 6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4.40%(950원) 내린 2만650원, 차바이오텍은 1.41%(200원) 낮아진 1만3950원, 네이처셀은 3.77%(240원) 떨어진 6120원, 파미셀은 5.19%(440원) 하락한 8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19%(5200원) 떨어진 43만3200원, 메디톡스는 전날과 같은 32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압타바이오는 5.27%(1350원) 떨어진 2만4250원, 셀리버리는 5.15%(3500원) 내린 6만45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87%(2100원) 낮아진 5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3.79%(1300원) 하락한 3만3천 원, 알테오젠은 0.31%(200원) 떨어진 6만5100원, 뉴프라이드는 0.66%(6원) 내린 90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4.83%(8700원) 낮아진 17만1300원, 레고켐바이오는 3.04%(1350원) 하락한 4만3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13%(300원) 떨어진 2만625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4.50%(2900원) 내린 6만1500원, 텔콘RF제약은 3.99%(210원) 낮아진 50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29%(1050원) 하락한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5.00%(650원) 떨어진 1만2350원, 헬릭스미스는 1.13%(900원) 내린 7만9천 원, 인스코비는 3.95%(120원) 낮아진 29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19%(1천 원) 하락한 1만8250원, 올릭스는 4.60%(1650원) 떨어진 3만4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