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안트로젠과 티움바이오 주가는 급락했고 파미셀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부분 하락, 안트로젠과 티움바이오 '급락' 파미셀 '상승'

▲ 이성구 안트로젠 대표이사.


28일 안트로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17%(2650원) 급락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트로젠이 지난해 무형자산화했던 20억 원대 연구개발(R&D) 비용을 손상처리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안트로젠은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 수포성포피박리증 치료제, 탈모방지제 등 3종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비 21억 원을 손상차손 처리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필룩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제넥신은 4.82%(2700원) 내린 5만3300원, 펩트론은 1.32%(200원) 낮아진 1만4950원, 유틸렉스는 4.52%(2600원) 떨어진 5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4.48%(600원) 하락한 1만2800원, 셀리드는 3.38%(850원) 내린 2만4300원, 녹십자랩셀은 1.92%(650원) 낮아진 3만3250원에 장을 마쳤다.

파멥신은 4.79%(1750원) 떨어진 3만4750원, 녹십자셀은 2.88%(1200원) 하락한 4만450원, CMG제약은 1.75%(70원) 내린 39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앱클론은 3.70%(1250원) 낮아진 3만2550원, 코미팜은 1.72%(250원) 떨어진 1만4300원, 오스코텍은 4.69%(1천 원) 하락한 2만300원에 장을 끝냈다.

신라젠은 4.15%(650원) 내린 1만5천 원, 에이치엘비는 1.07%(1100원) 낮아진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필룩스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6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파미셀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강스템바이오텍은 6.75%(510원) 하락한 7040원, 바이오솔루션은 5.66%(1800원) 내린 3만 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51%(650원) 낮아진 1만7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프로스테믹스는 3.90%(135원) 떨어진 3330원, 메디포스트는 2.96%(1050원) 하락한 3만4400원, 테고사이언스는 4.04%(900원) 내린 2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은 2.80%(180원) 낮아진 6250원, 차바이오텍은 2.42%(350원) 떨어진 1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은 1.92%(160원) 오른 848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휴젤은 5.06%(2만2800원) 내린 42만8200원, 메디톡스는 5.00%(1만6600원) 떨어진 31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티움바이오는 6.77%(1100원) 하락한 1만5150원, 셀리버리는 2.74%(1900원) 내린 6만75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41%(2500원) 낮아진 5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뉴프라이드는 3.93%(37원) 떨어진 904원, 알테오젠은 3.33%(2100원) 하락한 6만1천 원, 젬백스앤카엘은 3.68%(1300원) 내린 3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메지온은 5.43%(9700원) 낮아진 16만8800원, 압타바이오는 5.21%(1400원) 떨어진 2만5450원, 레고켐바이오는 2.03%(900원) 하락한 4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4.83%(3200원) 내린 6만3천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98%(500원) 낮아진 2만4700원, 인스코비는 3.09%(95원) 떨어진 29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릭스는 4.56%(1650원) 하락한 3만45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04%(400원) 내린 1만925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8만300원,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1.32%(350원) 오른 2만6900원, 텔콘RF제약은 0.19%(10원) 높아진 5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