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연매출 30억 미만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에 31일부터 우대수수료 적용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22 17:3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연매출 30억 미만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에 31일부터 우대수수료 적용
▲ 연매출 30억 원이 안 되는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270만여 곳이 우대수수료 혜택을 받는다.
연매출 30억 원이 안 되는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270만여 곳이 우대수수료 혜택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 선정결과 270만1천여 개의 가맹점에 31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신용카드가맹점의 96%로 영세가맹점(연매출 3억 원 이하) 211만2천여 개(75.1%), 중소가맹점(연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58만9천여 개(21%)다.

신용카드 가맹점은 아니지만 전자지급결제 대행업자(PG)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온라인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도 우대수수료 적용대상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해 업종 평균 수수료를 적용받다 이번에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3월13일까지 가맹점의 카드대금 지급계좌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해준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21만2천여 개로 이 가운데 96.1%가 환급대상이다.

환급규모는 580억 원(신용카드 452억 원, 체크카드 127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67%가 영세가맹점에 환급된다.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28만 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