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1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평년 -11∼-1도), 낮 최고기온은 3∼10(평년 1∼7도)도로 포근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20일 예보했다. 
 
21일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설연휴까지 포근한 날씨

▲ 화요일인 21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1∼3도 높겠다.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일교차도 10∼15도까지 클 것으로 예상됐다. 

포근한 날씨는 24일부터 시작하는 설연휴까지 이어지겠다. 설 연휴에는 중부지방에서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21일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에서 '나쁨' 수준,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북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21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도 높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