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 8500억 지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1-09 17:5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지원을 늘린다.  

대구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등 8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 8500억 지원
▲ 대구시청. <연합뉴스>

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보다 1천억 원 늘렸으며 대출이자의 일부도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4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을 업종과 상관없이 연매출액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융자한도도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였다.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300억 원은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및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가 정책자금의 확대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