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이 보통주 약 25만 주를 소각한다.

동아엘텍은 약 19억 원에 이르는 보통주 25만 주가량을 처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엘텍 보통주 25만주 19억어치 소각, "취득한 자사주 일부 소각"

▲ 박재규 동아엘텍 대표이사.


이미 취득해뒀던 자기주식 일부를 소각하는 것으로 소각 예정일은 24일이다.

동아엘텍은 “배당 가능한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익 소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엘텍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회사로 1999년 법인으로 전환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연간 매출은 약 2535억 원 정도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