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카드, 저비용항공사 6곳의 통합포인트 카드 출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1-25 11:2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가 저비용항공사 통합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카드를 내놨다.

NH농협카드는 25일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한 ‘LCC UniMile(저비용항공사 유니마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저비용항공사 6곳의 통합포인트 카드 출시
▲ NH농협카드는 25일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한 ‘LCC UniMile(저비용항공사 유니마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 6곳의 온라인 및 온프라인 공식 판매채널(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항공사 발권 창구 등)에서 유니마일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유니마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률은 3%, 한 달 적립한도는 5만 유니마일이다.

유니마일은 저비용항공사 6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포인트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유니마일 카드를 이용하면 0.7~1.4%를 유니마일로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무제한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위탁수하물서비스도 제공한다.  

위탁수하물 무게가 무료 수하물 기준을 넘더라도 초과 무게 5kg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다. 항공사별로 1년에 2번씩 모두 12번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생활할인서비스로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 및 택시요금을 3% 청구할인해준다. 

전달 카드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유니마일 적립 및 생활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유니마일(LCC UniMile)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2만3천 원, 유니온페이(UnionPay) 2만5천 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유니마일 마일리지는 저비용항공사 6곳이 연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이번 새 상품을 통해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