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베트남에서 금융시장 발전 기여해 총리상 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1-21 10: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베트남에서 금융시장 발전 기여해 총리상 받아
▲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1월20일 베트남 호찌민의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경제와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가 주는 총리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의 사회와 경제, 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받은 것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지원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현지법인 설립 10주년이 되는 올해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9년에 신한베트남은행을 설립한 뒤 현지화 전략과 인수합병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1위로 성장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서 현지 핀테크기업과 협업, 경제발전을 위한 외국 투자 주선, 신한퓨처스랩을 통한 신생기업 발굴 등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